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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따금씩 그때의 우리를 생각해.
살쪘다 투덜대던 야윈 몸에 살은 좀 찌웠는지.
연락을 자주 못 하겠다던 습관은 고쳤는지.
힘들 때 가끔 꺼내 피던 담배는 끊었는지.
철 아닌 복숭아 향을 안겨 주던 입술은 여전한지.
아직도 팔베게는 너무 높아 베질 못하는지.
올려다보던 네 눈빛은 여전히 사랑스러운지.
나는 말야,
아직도 그때의 너를 사랑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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爱上你等于爱上寂寞